토이코미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, 폴리머 클레이를 충동 구매했다.
토이코미 : 조카가 토이 유튜버라며 보길래 같이 보기 시작했는데, 잘 만들어 놓고 슈레기~~ 라고 하는 것이 포인트인 유튜버
내가 만들고 싶으니까 만들기로 보고 싶은 항목에 요청도 했다.
일단 키캡 만들기 부탁을 올려 놓고 내 맘대로 만들었다.
밀대는 집에 있는 것으로 제작
1) 집에 잘라둔 철봉
2) 엄청나게 비싼 창문용 필름지로 코팅
3) 방수 높은 사포로 위 아래 사포질
3) 절연 테이프로 감쌈
이렇게 키캡에 붙이려고 했는데,
만드는 것보다 도색이 더 힘들었다.
도색...이 ... 잘 안 됨...
붓이 없어서 면봉으로 칠했더니 망함!
하지만 붓 사러 가기에는 너무 추운걸...
원하는 것 : 🐈
결과물 : 저것
검정으로 감싸본다...
면봉으로 거친 느낌을 줘 봤다고 우겨본다...★
얼굴 그릴 펜이랑 도색용 붓을 사 와야겠다고 생각한 1호작...★
사실 삼색 고양이를 만들고 싶었었습니다.
10트 정도 하면 잘 만들겠지용.
레진 같은건 없어서 아직 못 씀!
ver 2도 새벽에 전격 생성!
답글삭제검은색 클레이가 하얀색보다 깨끗한 느낌임!
ver 3도 생성!
답글삭제높이를 포기했다.